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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카이브(NCV) 월드투어 ‘2026-27 NCV GLOBAL LIVE TOUR ‘WE’VE’(위브)’ 아시아 지역 티저 포스터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차세대 K-POP 보이그룹 엔카이브(NCV)가 첫 글로벌 투어의 아시아 일정 일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카이브(이안·하엘·강산·유찬·주영·엔)는 최근 첫 월드투어 ‘2026-27 NCV GLOBAL LIVE TOUR ‘WE’VE’(위브)’ 아시아 지역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발표된 유럽·아프리카 투어에 이어 아시아 일정이 공개되면서 엔카이브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3집 앨범 활동과 연계해 약 5개월간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를 연결하는 엔카이브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해외 활동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엔카이브는 프랑스, 독일, 영국, 아제르바이잔, 튀니지 등 유럽과 아프리카 주요 국가를 1차 투어 지역으로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K-POP 시장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동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유럽과 북아프리카까지 활동 무대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에 공개된 아시아 투어 티저에는 대만, 일본, 캄보디아가 포함됐다. 포스터에는 ‘More To Come’ 문구가 함께 삽입돼 추가 국가와 도시 발표가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최근 K-POP 산업은 특정 국가 중심의 진출 전략에서 벗어나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한 다지역 동시 공략 체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엔카이브 역시 이번 투어를 통해 신흥 K-POP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럽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를 동시에 겨냥하며 글로벌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엔카이브는 올해 K-POP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첫 공식 엠블럼과 리뉴얼 팀 로고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활동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유럽과 아프리카 투어 발표가 아직 모두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라며 “아시아 지역 공개를 시작으로 다른 대륙과 추가 도시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월드투어 ‘WE’VE’는 엔카이브와 전 세계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더 많은 국가의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카이브는 2026년을 ‘글로벌 원년’으로 선언하고 3집 컴백과 월드투어를 축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어가 엔카이브가 K-POP 신예 그룹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